2021. 11. 13. 04:46ㆍ리뷰/사회이슈
안녕하세요.
아닌건 아니다 쓴소리도 마다않는
나만의 선별된 알쓸신잡 블로그
랜드이스트 입니다.
맥도날드 신메뉴 솔직후기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
맥도날드, 충격과 실망
저는 안티가 아닙니다
어릴때 맥도날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알바생들 욕 나올 정도로 철두철미한
맥도날드의 위생관리를 경험한 후로,
누가 뭐라든 위생 하나만큼은 믿어도 된다
주변에 말하고 다니면서 '맥빠'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로 맥도날드를 좋게 보던 저마저
충격을 받고 실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양상추 실종? 맥도날드 마카롱설
바로 맥도날드 양상추 실종사건 입니다.
인터넷에서 마카롱 이냐고 비꼬기 까지한
알아보니 꽤 유명한 사건이더군요.
제가 포스팅이 좀 늦어지긴 했는데
뉴스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보니
"나만 당한 일이 아니네?"
싶어서 포스팅 안하고 그냥 넘기려다가
결국 뒤늦게 포스팅하기로 했답니다.
과연 도대체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왜 맥빠라고 불리는 저마저 이러는지
함께 한번 알아보시죠!
맥도날드 신메뉴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
얼마전 모더나 백신 2차접종을 하고난 후
맥도날드에서 점심이나 먹고 들어가야겠다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신메뉴 광고를 보니까
엄청 푸짐한 것이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좀 비싸더라도 블로그에 후기도 남길겸
한번 먹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맥날은 역시 할인받아야 제맛!
런치할인 중인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을
일반세트(6900원)로 주문했습니다.
음식 나왔습니다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 세트
주문한 음식을 받아오는데 쿠폰이 있네요?
뜬금없이 커피 쿠폰이 도대체 왜 있는지
이때까지만 해도 전혀 몰랐습니다.
햄버거 언박싱(?)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 버거를
지금부터 열어보겠습니다.
포장을 열어보면 뒷면이 보이고
두꺼운 종이로 이중포장 되어있어요.
먹을떈 양파를 거의 못본거 같은데
저기 종이에는 붙어있었네요.
이중포장 된 두꺼운 종이를 벗긴 모습입니다.
이때부터 뭔가 쎄~ 한 느낌이ㅋㅋ
분명 푸짐하게 먹고싶어서 비싸도 주문했는데
왜이렇게 빈약해보이지? 싶었어요.
정면으로 돌려보니 이런모습 입니다.
그래도 뭔가 쎄~한 느낌이 들죠?ㅋ
왜이렇게 뭔가 빈약해 보일까요?
광고랑 너무 차이나는거 아닙니까?
( 선넘네...ㅋㅋㅋ )
혐짤 주의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 단면입니다.
양상추와 양파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토마토마저 하필 작은게 들어가있어서
더 실망스러웠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럭저럭 맛은 느낄수 있을 정도로
정말 딱 최소한으로만 넣은것 같더라구요.
원래 광고랑 다르다는건 감안하고 있지만
이건 친구들에게 맥빠라 불리는 제가 봐도
좀 심한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 다시봐도 킹받네 ㅋㅋ )
이런건 또 못참지
이미 뉴스 기사로 나왔네?
이건 블로그에 올려서 한소리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글 쓰려고 하는데 뉴스를 보니
맥도날드 양상추 수급문제가 나오더군요.
결론
나만 당한게 아니었네?
나만 당한 일이 아니라 양상추 수급문제로
발생한 사건이라 블로그에 올린다고 해서
쉽게 해결될 일은 아니라 김빠지긴 하네요.
맥도날드의 아쉬운 대응
드립커피 쿠폰을 줄것이 아니라.
양상추가 비싸져서 약간 손해 보더라도
원래대로 판매하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아니면
이럴경우엔 차라리 판매를 하지 않는게
오히려 이미지에 좋지 않을까요?
그것도 아니면
양상추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주문 전에
미리 고지해줘야 맞는거 아닐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맥도날드의 대응이 매우 아쉽고
잘못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왜냐구요?
당분간 맥도날드는 거르자
저같은 맥도날드를 좋게 생각하는 사람도
당분간 맥도날드는 가면 안되겠다고
생각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맥도날드는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하루빨리 양상추 문제를 해결 하는것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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