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리뷰] 대구 월배점 이마트 피자(슈퍼 콤비네이션 X-Large), 가성비 좋은 빅사이즈 피자 장단점

 

안녕하세요~

나만의 선별된 알쓸신잡 블로그

랜드이스트 입니다.

 

 

저는 평소에 이마트를 자주 이용하는데요.

이마트에서 내돈내산 구입한 제품들에 대해

깐깐한 내돈내산 솔직후기를 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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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월배점

슈퍼 콤비네이션 피자

 

X-L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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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구입했을까? 

할인행사에 충동구매

간만에 가족들과 함께 장보러 이마트에 갔다가

할인행사 방송이 나오는걸 듣고 예정에 없었던

피자집으로 급히 가보니 외관도 새롭게 바뀌고

즉석에서 구워져 나오는 커다란 피자를 보니까

충동구매를 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

실제 사이즈 지름 45cm 모형을 내세울 만큼

실물도 일반 피자에 비해 정말 커 보였어요.

사진으로는 크기 실감이 잘 안나네요ㅋ

 

 

 외부 모습 

베이커리 옆 피자집

이마트 내 베이커리에서 같이 운영을 하는건지

아니면 이마트 다른 지점에도 다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방문한 이마트월배점에는

이렇게 이마트 피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싹 바뀐 메뉴판

초창기에는 2~3가지 메뉴로 시작 했었지만

점점 늘어나 5~6가지 정도 된적도 있었는데

결국에는 다시 딱 2가지 메뉴로 돌아갔네요.

슈퍼콤비네이션 / 직화불고기 2가지 뿐입니다.

(저는 줄이는게 더 좋고, 그게 맞다고 생각해요)

 

X-LARGE (엑스라지)

슈퍼 콤비네이션 / 직화 불고기 2가지 뿐인건

동일하지만 X라지는 조각으로도 판매하네요.

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오른 요즘 우선 가격이

눈에 먼저 들어오는데, 엄청나게 저렴합니다.

(1조각 3900원, 1판 14980원~16980원)

 

LARGE (라지)

라지 사이즈는 조각으로는 판매하지 않고

한판으로만 판매하는 것이 차이점 입니다.

(슈퍼콤비네이션 11980원, 직화불고기 13980원)

 

진열대

위쪽은 X라지, 아래는 라지 사이즈 피자가

각각 진열되어 있고 오른쪽에 있는 흰상자엔

코스트코를 따라한건지 베이크가 생겼네요?

 

피자

슈퍼 콤비네이션 / 직화 불고기 단 2종류만

판매중이며 사이즈도 라지 / X라지 2가지만

판매중으로 심플하게 기본 메뉴만 남겨두어

저는 오히려 더 좋은것 같습니다. 

 

베이크

원래 베이크는 판매하지 않았었던 것 같은데

코스트코 피자 처럼 피자 종류를 줄이는 대신

베이크 메뉴를 새롭게 추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치킨 베이크 / 불고기 베이크 2가지가 있네요.

 

조각피자 & 피클

X라지 피자를 6조각으로 만든 조각피자와

피클을 판매 중인데, 조각피자가 엄청 커요.

아마 처음 보는 분들은 깜짝 놀라실듯?ㅋ

 

주방 모습

약 2평 남짓한 딱 최소한의 공간만으로

운영중인 모습이지만 화구(?) 화로(?)가

3단이라서 한번에 3판씩 구워낼 수 있는

효율을 극대화 시킨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한번 먹어봤습니다 

포장 박스

기존의 형형색색 꾸밈 요소는 모두 없애고

미니멀하게 흰바탕에 검은색 글씨 그리고

녹색 계열의 포인트 컬러로 마무리 한것이

나름 인상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18은 아마 18인치(약45cm)를 의미하는듯)

 

할인가격 스티커

제가 주문한 슈퍼콤비네이션 피자 X라지는

원래 판매하는 가격이 14980원 인데요.

저는 방송으로 깜짝할인떄 구입했기 때문에

12980원에 구입할 수 있었답니다.

( 가성비가 진짜 어마어마 하죠? )

 

슈퍼콤비네이션 피자 X라지

집에 가지고와서 열어본 피자 실물입니다.

사진에서 느껴지는 것 보다도 실제 모습이

더 크다고 느껴지는건 과연 저 뿐인가요?ㅋ

먹음직 스러운 것이 비주얼은 일단 합격!

 

이마트 피자의 단점?

제가 구입한 피자만 그런것일 수도 있지만

직원분이 자를때 제대로 안자른거 같았어요.

사진으로 볼때도 좀 약하게 눌린것 같죠?

어떤 부분은 전혀 눌린 표시도 나지 않네요.

다들 보이시죠? 이건 좀 황당했음...

피자 조각을 들어올렸을때 딱 떨어지지 않고

옆조각이 같이 따라 올라오는거 보이시죠?

결국 가위로 직접 다 잘라서 먹었답니다. 

 

한조각 사이즈

제일 큰 조각이 아닌 랜덤으로 아무거나

손에 들고 크기 체감 사진을 찍어봤어요.

손에 다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크다는 게

사진만 봐도 다들 느껴지겠죠?

 

먹어본 소감

확 맛있다도 확 맛없다고 아닌 평타정도 수준?

소스나 재료맛이 강하지 않고 은은하게 느껴지는

가격을 생각하면 만족하지만 맛을 따지면 쏘쏘한

그냥 말그대로 딱 기본에 충실한 기본적인 피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게 솔직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가지 개선을 바라는 점이 있다면

소스를 조금만 더 넉넉하게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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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평가는요 

한줄평

기본에 충실한 빅사이즈 가성비 피자

 

만족도 (재구매 의사)

★★★☆

( 5점 만점에 3.5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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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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