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상식] 옵션만기? 선물만기? 동시만기?

2020. 9. 2. 23:02재테크/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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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린이 여러분!

 

코로나 재유행으로 인한 증시 혼란 속에서

다들 피해 안보고 성투 하고 있으신가요?

 

저는 총수익이 20%정도였는데

지난 8월 옵션만기때 약10% 정도 하락하는 큰 피해를 입고나서

도대체 왜 하락한 것인지 조사해보니

그 원인이 옵션만기 때문이라는 것을 들었고

그때 처음으로 옵션만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또르르... ㅠ

 

물론

만기일이라고 해서 무조건 하락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만기일이 다가오기 전에 청산하는 것도 가능하긴 하지만

만기일이 되면 강제청산이 일어나기 때문에

매도가 많아져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건 사실이라 합니다.

 

그래서

만기일 시점이 되면 거래에 특히 주의 하셔야 된다고 해요.

 

역시 "아는것이 힘이다" 라는 옛말이 맞네요...

이 내용을 안다고 해도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쉽지가 않지만

이런 변동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주식을 하는것과 아무것도 모르고 주식을 하는 것

대응하는데 있어서 천지차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모르고 있다가는 저처럼 큰 손실을 볼 수도 있을거라 생각해서

주린이 여러분들을 위해 옵션만기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 해봅니다. ^^

 

 

 

 

 

옵션만기일?

우선, 옵션만기일은 매월 2번째 목요일 입니다.

간혹 2째주 목요일 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잘못된 내용입니다.

확실히 2째주 목요일과 2번째 목요일은 다르죠.

예를들어 1일이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시작할 경우

'2째주 목요일 = 해당월의 1번째 목요일'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2020년의 경우 2월, 5월, 8월의 경우를 참고하면 이해가 쉬울거 같네요.^^

 

옵션만기?

나무위키에 나오는 옵션만기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옵션 연계 프로그램 매매가 대거 진행되기 때문에 주식시장의 빅 이벤트로 꼽힌다. 코스닥 시장에는 옵션 시장이 없기 때문에 KOSPI200 옵션과 개별 주식 옵션이 해당된다. 하지만 개별 주식 옵션은 거래가 없으므로 사실상 KOSPI200 옵션 만기일. 선물과 달리 옵션은 매월 만기가 돌아오기 때문에 이 때 개미들이 심해지는 변동성으로 먹어 보려고 달려든다. 하지만 기관이나 외국인들은 반대로 자기들의 자금으로 변동성을 억제해서 개미들의 돈을 역으로 털어 먹는 경우가 다수. 11월 11일 옵션쇼크 같은 이변도 가끔 있다. 선물과 옵션 만기가 겹치는 쿼드러플위칭데이에는 옵션 만기일보다 변동성이 더 커진다.

[ 출처 : 나무위키 ]

 

옵션의 사전적 의미?

미리 정해진 조건에 따라 일정한 기간 내에 상품이나 유가증권 등의 특정자산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말하며 

이를 매매하는 것을 옵션거래라고 한다. 

옵션계약에서 정하는 특정자산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는 옵션을 발행하는 자가 이를 매수하는 자에게 부여하고 옵션소유자는 일정기간 동안 옵션계약에 명시된 사항을 옵션발행자에게 이행토록 요구하거나 

또는 요구하지 않아도 되는 조건부청구권을 가지게 된다. 

옵션거래는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기간이 미래에 있기 때문에 광의의 선물거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옵션거래는 단순한 선물거래에 비해 시장상황에 따라 보다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고 헤저에게는 위험을 커버하는 이중장치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때에 따라서는 잠정적인 기회이익도 최대한 향유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옵션거래는 1973년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시장을 개설한 이후 거래규모의 확대 및 거래의 다양화가 급속히 이루어져 

현재는 우리나라는 물론 대부분의 금융선진국에 옵션시장이 개설되어 있다.

[ 네이버 지식백과 - NEW 경제용어사전 , 2006. 4. 7 , 미래와경영연구소 ]

 

요약하면, 

어떤 종목을 정해진 금액으로 일정기간이 지난 후 또는 만기일이 도래했을 때

매수/매도 등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선물만기일?

우선, 선물말기일은 분기별 2번째 목요일 입니다.

분기1년을 4등분 한 것으로, 

'3/6/9/12월'이 분기에 해당합니다.

 

선물의 사전적 의미?

파생상품의 한 종류로 선매후물(선매매, 후물건 인수도)의 거래방식을 말한다. 즉, 상품이나 금융자산을 미리 결정된 가격으로 미래 일정 시점에 인도, 인수할 것을 약속하는 거래
파생상품의 한 종류로 선매후물(선매매, 후물건 인수도)의 거래방식을 말한다. 즉, 상품이나 금융자산을 미리 결정된 가격으로 미래 일정 시점에 인도, 인수할 것을 약속하는 거래.

선물의 거래방식은 매매 시점, 대금결제, 물건의 인수도 시점에 따라 다른 양식의 거래와 차이가 있다. 현물거래의 경우 매매(가격/거래조건의 결정), 대금결제, 물건의 인수도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신용거래(외상거래)의 경우 매매, 물건의 인수도는 동시에 이루어지지만 대금결제는나중에 이루어진다. 반면 선급거래는 매매와 대금결제가 동시에 이루어지지만 물건의 인수도는 나중에 이루어진다. 선물거래의 경우 매매가 이루어진 후 일정 시점이 지나야 대금결제와 물건의 인수도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주식거래에서 보면 주식신용거래는 물건을 사고 일정 시점이 지난 후에 대금결제가 이루어지므로 신용거래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으며, 대주(공매도)의 경우 대금결제는 미리 이루어지나 물건을 입고하는 것은 나중에 이루어지므로 선급거래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선물거래와 선도거래(forward transaction)는 동일한 거래방식을 가지고 있는데, 선물거래는 거래소내에서 거래할 수 있는 반면 선도거래는 거래소밖에서 이루어진다는 차이가 있다.
[ 네이버 지식백과 - 한경 경제용어사전 ]

 

 

 

 

동시만기일?

매월마다 발생하는 옵션만기와 분기마다 발생하는 선물만기가 겹치는 시기를 말한다. 

즉, 선물만기일과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를 '네마녀의 날(쿼드러플위칭데이)'라고 한다

네명의 마녀가 혼란스럽게 돌아다닌다는 의미라고 하는데, 그만큼 예측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쿼드러플위칭데이?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개별 주식 선물과 옵션 등 네 가지 파생상품 만기일이 겹치는 날이다. 3 · 6 · 9 · 12월 둘째 목요일에 발생한다. 이날은 주가가 막판에 요동칠 때가 많아 '마녀(파생상품)가 심술을 부린다'는 뜻으로 '네 마녀의 날'이라 부르기도 한다. 쿼드러플 위칭데이에는 파생상품과 관련해 숨어있던 현물 주식 매매가 정리매물로 시장에 쏟아져 나오면서 예상하기 힘든 주가 움직임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현.선물간 가격 차를 이용한 매수차익잔고나 매도차익잔고 물량이 시장에 나오면서 예상치 못한 주가 급등락을 불러온다.

따라서 만기일 근처에서는 주가의 변동성이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미국에서는 2002년 12월부터 '트리플 위칭데이'에서 '쿼드러플 위칭데이'로 변경됐다. 우리나라도 2008년 4월까지는 트리플 위칭데이였으나 2008년 5월 개별주식선물이 도입돼 2008년 6월 12일 첫번째 쿼드러플 위칭데이를 맞았다.
[네이버 지식백과 - 한경 경제용어사전]

 

 

 

 

마치며

저도 아직 초보 주린이라서 아직 모르는것도 많고

나름대로 공부하고 정리해서 올린다고 올리긴 했는데

사실 이게 모두 맞는 내용인지 잘못된 내용은 없는지 살짝 걱정은 되네요 ^^;;;

 

혹시 보시다가 잘못된 내용이 있거나

수정해야될 내용이 있다면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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