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20. 03:34ㆍ리뷰/맛집
"비싸거나 양이 부족한건 이해해도,
맛이 없는건 용납못한다"
아무리 소문난 맛집이라도
맛없으면 맛없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까다롭고 입짧은 맛집 탐방러
랜드이스트 블로그 입니다.
27번째 맛집 솔직리뷰
언양기와집불고기
언양불고기 & 된장찌개
방문한 이유?
수요미식회 & 한우랩소디
예전 수요미식회에 방송된걸 보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언젠가 한번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 잊고 지나갔었는데
넷플릭스에서 한우랩소디를 보니까 다시 기억나네요!
마침 울산쪽에 개인적인 볼일이 생겨서 지나가는 길에
언양불고기 대표 맛집인 기와집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찾아가는 길
울산 울주군 언양읍 헌양길 86 (서부리)
052-262-4884
영업시간
매일 11:00 ~ 20:50
휴무 없음
주차장
전용 주차장
대한민국 3대 불고기인 언양불고기 대표맛집 답게
어마어마하게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그만큼 찾아오는 손님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하지만 내비를 찍고 안내 하는대로 운전해서 와보니
큰 주차장쪽이 아닌 다른 입구를 알려주더라구요?
아래 사진에 나오는 저 주차장이 맞는가? 싶었지만
안쪽으로 더 들어가니 큰 주차장으로 이어집니다.
( 만약 이 입구로 오셨다면 걱정말고 안으로 ㄱㄱ )
외부 모습
빨간굴뚝 & 기와집
맑고 파란하늘에 '기와집'이라 적힌 높은 빨간굴뚝과
한옥 건물의 기와지붕 조합이 꽤나 인상적 입니다.
첫인상에서 부터 이미 유명맛집 포스가 느껴지네요!
그냥 단순히 기와집 한옥에 식당을 차린게 아니라
생각보다 잘 관리되고 있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옛날 건물임에도 낡았다거나 지저분하다는 느낌은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저는 오히려 좋았답니다.
들어가는 길에 보이는 정원&소품(?)같은 것들도
아주 잘 가꿔져 있어서 눈길을 확 사로잡네요.
옥외 메뉴판
가게에 들어가기 전 대략적인 메뉴와 가격대를
확인할 수 있는 옥외 메뉴판을 만들어 두었는데
가격대가 좀 높은 편이니 미리 참고하세요! ^^
언양기와집불고기 소개글
언양/경남 지역 최고품질의 한우암소만을 재료로
매일매일 전문가들이 직접 조리한다는 소개글에서
언양기와집불고기의 자부심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입구 모습
나무현판
검은색 바탕에 금색 글씨로 만들어진 나무현판이
왠지 모르게 약간 일본(?)느낌을 풍기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주 인상적이라 할 수는 있겠습니다.
입구 키오스크
전통식 한옥에 현대식 키오스크가 이질적이지만
그래도 한쪽에 이미지를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나름대로 잘 배치되어 있는듯 보이네요.
잠깐! 읽어 봐 주세요
오픈시간 11시 라는걸 가장 눈에 띄도록 크게 적어뒀고
나머지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입장 전 웨이팅 등록 필수
2. 카톡으로 호출 후 2분 경과시 취소
3. 모든 일행이 다 있어야 입장가능
테이블링
'테이블링'이란 서비스를 이용해 예약을 받고있었는데
저는 식사시간대를 좀 피해 방문해서 그런지 다행히도
대기시간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
고객 대기공간
예약 후 웨이팅이 길 경우 대기하는 휴게실도 있습니다.
다른분들 후기를 보니 대기줄이 길던데 누가 있든 없든
더운날엔 시원하게, 추운날엔 따뜻하게 운영중이라네요.
( 저는 바로 입장해서 대기실에 들어가보진 못했어요 )
예약 방법
테이블링 앱 설치 및 예약
직접 방문해서 위의 키오스크로 예약 할 수도 있겠지만
스마트폰 앱을 설치해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한가 봅니다.
앱을 이용하면 대기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겠네요.
내부 모습
고풍스런 한옥 스타일
기와집이란 이름에 걸맞게 내부 모습도 한옥 스타일로
인테리어 되어있지만 허름하거나 낡았다는 느낌 보다는
고풍스럽고 고급스런 느낌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복도가 긴걸로 보아 생각보다 실내가 엄청 넓은가봐요.
신발 벗는 좌식 스타일
기와집은 기본적으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좌식이라
이부분은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좌식도 상관 없는데 간혹 신발 벗고 들어가는걸
매우 싫어하고 기피하는 주변 지인들이 있거든요.
전통과 현대의 조화
전반적으로 옛것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지키면서도
세스코 벌레퇴치기 같은 것들도 적절히 사용하네요.
복도와 액자
가운데 긴 복도만 있는것이 아니라 다른 방향으로도
복도가 또 있는걸로 보아 내부가 엄청 넓은듯 합니다.
전통적인 느낌을 주는 동양화 액자도 엄청 많네요.
한옥 문살
아까는 모두 액자로 둘러쌓인 액자지옥 이었다면
더 안으로 들어가면 문살로 둘러쌓인 문살지옥이
나오는데, 뭔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분위기를 압도하는 대형 수묵화
넓은 방에 자연스런 굴곡의 두꺼운 좌식 테이블들이
여유있게 배치되어 있었고,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우는
소나무 수묵화가 분위기를 압도하는 느낌을 줍니다.
( 식사하던 손님이 나간 후 찍은거라 좀 어질러져있네요 )
자리잡고 앉아봅니다
저희도 드디어 안내 받아 자리를 잡고 앉아봅니다.
방으로 들어와서 뒤를 돌아보면 이런모습 입니다.
고풍스런 한옥 기와집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네요.
메뉴판
오늘 선택한 메뉴
언양불고기 / 된장찌개 / 공기밥
우선 가장 대표메뉴인 언양불고기 부터 주문했는데요.
직원분께 공기밥 포함이냐고 물어보니 다 별도라네요.
일단 된장찌개와 공기밥을 함께 주문해봅니다.
저희는 첫방문이라 언양불고기 외에는 다른메뉴는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의외로 다른 메뉴들도 많네요?
나중에 다른분들 블로그를 보니 언양불고기와 육회를
함께 주문하는 분들이 많은듯해서 만약 재방문 한다면
다음엔 육회랑 비빔막국수도 한번 맛보고 싶습니다.
100g당 가격표
1인분이라고 해도 메뉴마다 그람수가 다 다르네요.
그래서 100g당 가격표를 별도로 준비해뒀나봅니다.
하지만 100g으로는 판매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후식 식혜 제공
식사 후에 벨을 눌러 후식을 요청하면 식혜가 제공됩니다.
기본 세팅
기본 상차림
기본 상차림이 생각보다는 그닥 화려하진 않았어요.
가격대가 높은편이라 기본찬이 푸짐하게 나올거라
기대했던것 보다는 조촐했지만 있을건 다 있네요.
쌈야채가 빈약해서 고기가 나오기도 전에 좀 실망...
2명인데 고추는 둘째쳐도 상추는 좀 넉넉하게 주셔야
좋을것 같은데, 좀 아끼는듯 인색하게 느껴졌습니다.
( 가격대도 있는데 좀 더 넉넉하게 주시길... )
그에 비해 땅콩조림은 그나마 좀 넉넉한 편인데
차라리 땅콩을 줄이고 상추를 더 주시는게...ㅋ
고구마 맛탕은 아닌듯 하고 뭔가 꿀고구마 랄까요?
맛탕처럼 꾸덕한 느낌은 아니고 그냥 물 섞은 꿀에
고구마를 절여놓은 반찬? 많이 달진 않았어요.
물김치는 맛은 괜찮은데 양이 좀 부족해서 그런지
비주얼이 좀 덜 먹음직스러워 보여서 약간 아쉽네요.
비주얼은 둘째치더라도 양은 좀 더 주면 좋겠습니다.
파재래기는 적당한편이었지만 이것도 조금만 더
양을 넉넉하게 주시는게 좋을거 같았습니다.
무절임/양파/마늘/쌈장은 그냥 평범한듯 보이네요.
물은 쓸데없이 큰통으로 주는것 보다 작은게
오히려 더 신선한 물 같아서 저는 좋았습니다.
범용 물티슈가 아닌 전용 물티슈를 쓴다는 것은
그만큼 손님이 많고 잘나가는 가게라 볼 수 있죠.
잡다한 내용 없이 딱 업체명과 세스코만 있어서
위생관리를 하는 맛집이란 이미지를 심어줍니다.
식기류 및 양념통
수저통과 휴지통은 많이들 쓰는 평범한 것이었지만
깔맞춤 한듯 나무소재로 어울리는 것을 잘 골랐네요.
소스는 참기름인듯 보이는데 통이 약간 특이합니다.
수저는 오래된 맛집인 만큼 마모된 흔적은 보이지만
물때 같은거 없이 위생적으로 잘 관리된 것 같았어요.
수저 밑에 휴지를 대신할 종이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이건 인쇄된 글씨가 많아 과연 더 위생적일지는 잘...
테이블마다 벨이 있는데 제가 앉은 자리가 30번인걸
미루어보면 테이블이 최소 30개는 넘는다는 말인데
규모가 매우 크다는걸 알 수 있는 부분 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 줄이 긴걸 보면 놀랍네요 )
주문한 메뉴
언양불고기 (2인분)
44000원
다들 방송이나 인터넷에서 이미 한번쯤은 보셨겠지만
석쇠 위에 자잘한 불고기와 버섯과 마늘이 함께 구워져
석쇠 채로 같이 나오는게 특징이라 할 수 있겠네요.
사진은 못찍었지만 석쇠 밑에 은은한 숯불이 있습니다.
다른분들 후기 사진마다 버섯과 마늘 양이 다른데
제가 갔을땐 버섯과 마늘이 조금 적은듯 했어요.
불고기도 눈으로 봤을땐 양이 적당한가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가격을 생각하면 좀 부족한가 싶습니다.
( 그렇다고 많이 부족하다는건 아닙니다ㅋ )
불고기 부위가 어디인지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자잘하게 조각조각 나있는 것이 아주 인상적인데
비주얼만 봤을때는 생각보다 고기덩어리가 잘아서
식감이 제대로 느껴질지 의문이 생기기도 합니다.
( 시식평은 좀더 아래에 남기겠습니다 )
된장찌개
3000원
곧이어 된장찌개가 다른 밑반찬과 함께 딸려 나오는데
배추김치/콩잎/콩나물/취나물/멸치볶음 등이 나옵니다.
( 역시나 양은 좀 적은듯 ^^;; )
된장은 빡빡하지 않고 약간 된장국 처럼 물이 많은
스타일이었고 맛은 큰 감흥 없이 평범했던거 같아요.
사진 찍진 못했지만 고기도 몇조각 들어가있네요.ㅋ
손도 안댄 김치/콩나물 사진 좀 보세요... 좀 충격;;;
당장 손님이 보기에도 물론 안좋지만 저 처럼 블로그나
유튜브로 기록을 남기고 사진을 올리는 분들을 통해서
이런 사진이 노출되면 안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요?
(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되는 맛집이겠지만... )
콩잎/취나물/멸치 같은데 크게 기억에 남진 않네요.
공기밥
1000원
위에서 한번 언급 했지만 별도로 주문을 해야 나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공기밥은 없으니 꼭 참고하세요!
저는 원래 대식가가 아니라서 양이 부족하게 느껴질
정도 까지는 아니었지만 이번에 사진으로 다시보니
생각보다 공기밥 양이 더 적었던거 같네요;;;
기본제공도 아니고 1000원 주고 구입하는 것인데
그냥 양을 조금 더 주시는게 어떠실까요?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언양불고기 첫인상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고기조각이 매주 작습니다.
다른분들 블로그를 보면 도톰하니 살도 많은것 같은데
유독 저희가 받은건 조각도 작고 덜 도톰한 느낌입니다.
정확히 어느 부위인지는 모르겠으나 중간중간 지방이
붙어있어 혹시나 질기거나 느끼하진 않을까 싶었지만
생각보다 식감이 부드럽고 불향을 입혀 느끼하진 않네요.
양념이 강하지 않아 고기 본연의 맛을 살려놓은듯 했는데
역시 대한민국 3대 불고기란 명성대로 맛은 있었습니다.
대구 북성로 불고기가 떠오르는 맛?
처음 맛본 첫인상은 대구 북성로불고기가 떠올랐는데요.
물론 언양불고기는 소고기 북성로불고기는 돼지고기지만
불향(?) 연탄향(?) 같은 맛이 비슷하게 느껴졌다 랄까요?
( 조만간 북성로 불고기 포스팅도 올려야겠네요 ^^ )
흰쌀밥에 언양불고기
고기 먼저 맛을 봤으니 이번엔 밥과 함께 먹어 봅니다.
밥 한숟갈에 고기/버섯/마늘을 적당히 올려 맛을 보니
맛은 있었지만 뭔가 약간 심심한듯 소스를 찾게되네요.
참기름 소스
아까 봤던 양념통에 들어있는 것을 소스접시에 부어보니
아마 참기름 같은데 소금과 같이 안나오는게 특이합니다.
참기름을 찍어먹으니 뭔가 더 풍미가 살고 고소한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약간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것 같네요.
언양불고기 쌈 딜레마
드디어 최종 끝판왕인 쌈을 싸서 먹어보겠습니다.
고기를 많이 넣지 않으니 고기의 맛이 좀 덜 느껴지고
고기를 많이 넣자니 고기의 양이 넉넉하지는 않아서
많이 넣어 먹기는 부담스러운 딜레마에 빠지게 되네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쌈야채가 처음부터 부족하게 나와서
쌈은 몇번 싸먹진 못했지만, 사실 고기도 넉넉하진 않아
부족하게 나온게 오히려 적당한건가 싶기도 했어요. ㅋ
금방 언양불고기 한판을 깨끗하게 싹 비웠답니다.
가격이 조금 부담되어서 그렇지 맛은 있었어요!
후식 식혜
식사 후 벨을 눌러 후식을 요청하면 식혜가 나오는데
많이 달지는 않고 적당히 달달해 입가심 하기 좋지만
양이 그리 많지는 않아서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 요청하면 한잔 더 주시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 )
밥알은 다 마시고 나서 바닥에 조금 남는 정도로
많지도 부족하지도 않고 적당히 있는 편입니다.
나가는 길
입구 양쪽
입장할때는 당장에 필요가 없으니 잘 보이지 않지만
나갈때는 입구 양쪽에 준비된 이쑤시개/정수기 등이
뒤늦게 하나하나 눈에 들어옵니다.
외부 대기공간
아래 사진의 나무문 앞에 긴 벤치 같은 의자가 있는데
이게 다 대기인원들이 앉아 대기하는 장소더라구요?
제가 방문했을때 목격하진 못했지만 다른분들 블로그
사진에는 진짜 대기인원들이 앉아 있는게 보인답니다.
잘 꾸며진 정원
나가는 길에 보이는 마당정원은 또 다른 느낌이네요?
아담하지만 잘 꾸며져 있어서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그냥 사진을 막 찍어도 보기좋게 잘 나오는듯 해요.
또다른 대기공간?
마당정원 옆에 또 다른 고객 대기공간이 보이네요.
화장실도 적혀있었는데 화장실은 가보지 않아서
어떻게 되어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화장실 한번 들렀다 갈껄 그랬네요 ^^ )
언양기와집다방
주차장쪽으로 나오는길에 한쪽편에 카페가 있는데
이름이 언양기와집다방 인걸 보니 같은집인가 봐요.
식사하신 분들은 10% 할인도 해준다고 적혀있지만
저희는 다음 일정이 있어 커피는 패스 했답니다.
( 식사는 불고기맛집, 커피는 카페맛집으로 ^^ )
제 점수는요
맛
★★★★☆
분명 맛은 있었지만 소름끼치게 특별한 맛 까지는
느끼진 못했는데, 한입에 듬뿍 많이씩 먹어봤다면
뭔가 제대로 맛을 느낄 수 있었을지 모르겠네요.
양
★★★☆
제대로 맛을 느끼기엔 양이 살작 부족한 느낌이었고
쌈야채나 밑반찬도 전반적으로 부족한 느낌이네요.
가격
★★★
국내산 한우 암소 라는 점을 생각하면 높은가격대는
감안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하지만 쌈야채나 밑반찬도
가격대에 비해 좀 아끼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위생
★★★★☆
오래된 한옥 기와집을 살려 운영중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잘 관리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넓고 오래된 시설을 이정도까지 잘 관리하는
맛집은 참 보기 드물다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기타서비스
★★★★
이용하면서 느낀 전반적인 느낌은 만족스러웠지만
처음 방문하는 손님도 있을텐데, 주문할때 안내라던가
쌈야채 밑반찬에서 느껴지는 인심 등이 조금 아쉽네요.
한줄평
맛은 있었지만 가격은 부담
역시 오래된 유명 맛집인 만큼 물론 맛은 있었습니다만
뭔가 엄청난 맛 보다는 역사적인 의미가 깃든 맛집이라
어른들을 모시고 방문하면 아주 좋아하실것 같네요.
하지만 아무래도 가격은 약간 부담되는게 사실입니다.
만족도 (재방문 의사)
★★★★
5점 만점에 4점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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